요즘 갑자기 애플워치(Apple Watch)에 꽂혀있습니다. 기존에는 뭔 필요가 있나 했는데. 집에만 있다 보니 살도 찌는 거 같고 무엇보다 심박측정과 산소포화도가 끌렸습니다. 심박측정과 산소포화도가 끌린 이유는 바로 코로나 때문입니다. 백신을 맞고 부작용이 심근염, 코로나가 걸리면 산소포화도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혹시나 코로나 걸리면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손가락에 끼우는 형식으로 티브이에서 수면마취나 입원에 있는 사람 손가락에 물려있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처음 애플(Apple)에서 광고나왔을때 산소포화도가 뭘 필요하나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아 있으면 좋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산소포화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산소포화도
우리 피의 구성요소중 헤모글로빈(적혈구)이 산소를 온몸으로 이동시킵니다. 또한 이산화탄소도 운반시킵니다. 우리 몸은 95% 이상의 산소가 녹아있어야 정상입니다. 이보다 낮게 되면 저산소증으로 인해 생명의 이상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90% 미만으로 떨어진다면 심한 호흡곤란과 함께 정신을 잃게 됩니다.
2. 저산소증 해결방법 및 증상
저산소증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원인을 제거와 함께 강제적으로 산소를 넣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높은 산을 오르거나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이 끝나고 산소캔을 흡입합니다. 하지만 이는 몸이 정상적일때는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저산소증은 몸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저산소증 증상으로는 초기의 경우 집중력장애, 두통, 어지럼증, 구토, 빠른 호흡 및 심박, 정서불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해지면 뇌기능이 장애, 의식상실, 호흡정지, 혼수 등의 증상이 발생됩니다. 초기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119로 신고나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저산소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는 천식, 기관지염, 폐기종, 빈혈, 과다출혈 등이 있습니다. 혹시 이런 증상을 가지고 계시다면 평소 산소포화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코로나도 위험증상으로 저산소증이 생기기 때문에 산소포화도 관리기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3. 산소포화도 측정기(펄스 옥시 메트리)의 원리
대부분 혈관이 잘 보이는 피부가 얇은 부분에 사용을 합니다. 그 이유는 혈관에 빛을 투과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산소가 녹아있는 헤모글로빈은 적외선(940nm) 파장을 잘 흡수합니다. 반대로 이산화탄소를 가지고 있는 헤모글로빈은 빨간빛(660nm)을 잘 흡수한다고 합니다. 즉 두 파장의 빛을 쏴서 흡수되지 못하고 투과하여 측정되는 크기를 계산하여 측정합니다.
측정 시 주의사항은 손이 너무 차가우면 안된다는안 된다는 것입니다. 손이 차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안된다는 얘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밝은 곳에서 사용하면 안 됩니다. 빛을 이용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두꺼운 매니큐어나 문신이 없는 부분으로 측정해야 합니다. 빛의 투과를 막기 때문입니다. 혈합층정기등 팔을 압박하는 손에 사용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손바닥에 전기 오르게 한다고 했던 장난이 손의 산소농도를 줄어들게 했다가 통하게 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었습니다.
4. 애플워치(Apple Watch)의 산소포화도 측정
애플워치(Apple Watch)는 시리즈 6부터 산소포화도 측정이 가능했습니다. 현재는 시리즈 7, SE, 시리즈 3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산소포화도 측정은 애플 워치 7(Apple Watch) 시리즈 7만 가능합니다. 원리는 일반적인 측정기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애플 워치는 반사된 빛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의료기기 방식과 다릅니다. 그래서 심전도 측정과 다르게 FDA 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사용하는 정확도 측면에서는 의료기기와 비슷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그럼 의료기기로 승인받지 못한 이유는 측정을 위해 15초의 시간이 필요하다, 팬드로 인해 피부 접촉이 불량하면 측정불가나 오류 값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디다 쓸모가 있는가에 대해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일상적 인상 황에서는 수면무호흡과 운동 상태 체크, 갑자스런 이상 변화를 확인해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이 제품을 100%로 신뢰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의심 가는 상태에서 상태가 안 좋으면서 산소포화도가 낮다면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5. 결론
애플 워치(Apple Watch)를 산소포화도 측정 용도로만 구매를 한다면 비추입니다. 의료기기가 아니고 매 순간 측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음에 다룰 심전도 측정의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저는 구매 생각이 있습니다. 심전도 부분과 수면 도움 부분은 FDA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죠. 또한 전화가 없어도 통화할 수 있는 장점과 간지가 있으니까요ㅋㅋㅋ 저는 돈이 된다면 조만간 구입하겠지만 현재 자금 부족으로 인해 미뤄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러분들도 괜찮다 싶으면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심전도 측정을 가지고 얘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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